-
탈모는 원인에 따라 다르게 치료해야 한다는 걸 알고 계십니까? 탈모의 원인과 원이별 치료제의 종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탈모의 원인별 치료제의 종류와 사용법 목차
모발의 성장주기
정상 두피의 대부분(90% 이상) 모낭은 성장기에 있으며 단지 1%만이 퇴행기, 나머지 5~10%는 휴지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퇴행기의 종료시점에서 모발은 탈락하고 다음 단계로 이행되기 위한 준비를 합니다. 이렇게 매일 평균 100가닥의 퇴행기 모발이 탈락하고 같은 수의 모낭은 성장기로 이행하게 됩니다.
정상적인 모발의 성장주기에 이상이 생기면 탈모증상이 나타납니다.
탈모의 원인
1. 안드로겐 탈모
유전적 소인 및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이 두피의 피지선과 모낭에 영향을 주어 발생하거나 노화로 인 탈모 현상입니다.
2. 원형탈모
성장기 모근에 대한 면역계의 활성이 지나치게 증강되는 것에 기인한 일종의 자가면역질환 탈모 현상입니다.
3. 바이러스 감염 및 곰팡이에 의한 감염 탈모
갑상선질환, 박테리아 감염(결핵, 매독 등), 단순포진, 바이러스 감염 및 곰팡이에 의한 감염이 모낭을 파괴시켜 발생하는 탈모 현상입니다.
4. 그 밖의 이유
항암화학요법제 및 방사선 치료에 의한 탈모, 기계적 또는 화학적인 자극에 의한 탈모, 신체적, 정서적 스트레스에 의한 탈모 등이 있습니다.
탈모의 원인별 치료제의 종류와 사용법 탈모 원인별 치료 치료제의 종류
■ 안드로겐 탈모
1) 경구제 -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전문약)
2) 바르는 외용제 - 미녹시딜, 알파트라디올 (일반약)
■ 원형 탈모 (국소부위 치료)
1) 경구제, 주사제 - 스테로이드제 (전문약)
2) 외용제 - 스테로이드제 (전문약, 일반약)
■ 탈모 보조치료 (영양 공급제)
1) 경구제 - 약용효모, 케라틴, L-시스틴, 티아민, 판토텐산칼슘 포함 복합제, 알리메마진, 세파란친, 감초, 비타민 포함 복합제, 비오틴(일반약)
치료제 사용방법
1. 피나스테리드 (전문의약품)
◇ 사용법 ◇
- 식사와 무관하게 1일 1회 1정(1㎎)을 복용합니다. (18~41세의 성인남자 기준)
- 평균 3개월 이상 복용해야 치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복용 중단 시 12개월 이내에 치료 효과가 사라지게 됩니다.
◇ 주의사항 ◇
- 여성이나 소아는 이 약을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 환자가 남성일지라도 유방의 변화와 간 기능 이상이 발생할 시 바로 의사에게 보고해야 합니다.
- 일부 환자에게 발기부전, 성욕감퇴가 발생할 수 있으며, 사정량이 감소할 수 있으나 이는 성기능을 방해하는 것은 아닙니다.
- 피부를 통하여 흡수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만지지 않아야 합니다.
2. 두타스테리드 (전문의약품)
◇ 사용법 ◇
- 식사와 무관하게 1일 1회 1정 (0.5㎎)을 복용합니다.
◇ 주의사항 ◇
- 여성이나 소아는 이 약을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 신장이나 간기능 이상이 발생 시 바로 의사에게 보고해야 합니다.
- 일부 환자에게 발기부전, 성욕감퇴가 발생할 수 있으며, 사정량이 감소할 수 있으나 이는 성기능을 방해하는 것은 아닙니다.
- 피부를 통하여 흡수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만지지 않아야 합니다.
탈모의 원인별 치료제의 종류와 사용법 3. 미녹시딜 (일반의약품)
◇ 사용법 ◇
- 건조시킨 모발과 두피에 0.5㎖~1㎖를 1일 2회 환부에만 도포합니다.
- 최소 4개월 이상 사용해야 합니다.
◇ 주의사항 ◇
- 2, 3%외용액은 출산과 관련된 여성 탈모환자의 경우 사용하지 않아야 하고 5%외용액은 남성에게만 사용해야 합니다.
- 18세 미만의 소아 또는 55세 이상 환장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은 확립되지 않았으며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 바르는 것을 잊은 경우, 2배 용량이 아닌 그대로 해당일의 용량만을 도포합니다.
- 탈모의 유전적 요인이 있는 환자나 지속적인 남성호르몬 투여에 의한 탈모 또는 10년 이상의 만성 탈모 및 두피 질환에 의한 탈모와 원인을 알 수 없는 탈모에는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 화학요법제에 의한 탈모, 철분 결핍, 과량의 비타민 A 섭취에 의한 탈모, 갑상선기능저하증이나, 두피에 흉터를 유발하는 질환에 의한 탈모, 두피에 흉터 또는 깊은 화상을 유발하는 모발관리제품, 모발을 땋는 등의 손질 등의 원인에 의한 탈모에는 효과가 없으므로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 심혈관계 질환, 고혈압 환자는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 기타사항 ◇
- 초기에는 일시적으로 탈모가 증가될 수 있으나 2주 이상 지속될 경우에는 사용을 중지하고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 또한 헤어제품은 이 약을 바른 뒤 완전히 마른 후에 사용 및 취침하고 미녹시딜의 빠른 건조를 위해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4. 스테로이드제 (전문의약품)
◇ 사용법 ◇
- 자가면역질환으로 발생된 원형탈모증에 국소적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 병원에 내원하여 병변 내 직접 주사하거나 경구투여 하기도 합니다.
5. 약용효모, 케라틴, L-시스틴, 티아민, 판토텐산칼슘 포함 복합제 (일반의약품-탈모 보조치료제)
◇ 사용법 ◇
- 1일 3회 1캡슐 복용합니다.
- 안드로젠 탈모에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 정해진 용법, 용량대로 3~4개월 사용 후에도 증상개선을 보이지 않을 경우에는 사용을 중지하고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하도록 합니다.
6. 알리메마진, 세파라친, 감초, 비타민 포함 복합체 (일반의약품-탈모 보조치료제)
◇ 사용법 ◇
- 1일 2~3회 2정씩 복용합니다.
- 혈압, 심장, 신장 질환이 있는 경우, 소변량 감소, 부종 등이 발생할 경우 복용을 중지하고 의사 및 약사와 상의하도록 합니다.
- 정해진 용법, 용량대로 1개월 사용 후에도 증상개선을 보이지 않을 경우에는 사용을 중지하고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하도록 합니다.
탈모의 원인별 치료제의 종류와 사용법 다른 종류의 탈모는 어떤 치료방법이 사용되나요?
■ 휴지기 탈모증 : 분만 후나 발열 질환이 원인이 되며, 이러한 원인이 해결되면 회복되기 때문에 심리적 안정을 우선으로 합니다.
■ 외상성 탈모증 : 기계적, 화학적 손상이 원인이 되며, 환자에게 두피와 모발에 자극을 주는 행위를 자제하도록 합니다.
■ 항암치료 유도성 탈모증 : 항암제로 인한 모낭 손상이 원인이 되며, 대부분 항암제 투여를 중지한 후, 완전히 회복되기 때문에 가발착용 같은 방법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의 원인별 치료제의 종류와 사용법 탈모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
■ 복용 중인 약물 도는 이전에 복용했던 약물 등을 조사하여 탈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평가된 경우에는 사용을 중지하거나 다른 약물로 변경해야 합니다.
■ 사용 중이거나 사용했던 두발용품을 평가하여 두피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경우에는 사용을 중지하도록 합니다.
■ 두피에 자극을 주는 헤어스타일이나 헤어밴드는 삼가고 저녁에 샴푸 한 후, 약한 바람으로 머리를 완전히 말린 후, 취침하도록 합니다.
탈모의 예방과 치료에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충분한 휴식과 수면, 균형 잡힌 영양섭취를 실시하며 가능한 스트레스를 피하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탈모의 원인별 치료제의 종류와 사용법 [출처 : 의약품안전나라]
【 함께 보면 좋은 정보 】
2023.05.15 - [꿀팁 꾸러미] - 폴리텍 신중년특화과정
폴리텍 신중년특화과정
신중년 재취업 '신중년특화과정' 통해 성공했다 !? 목차 1. 신중년특화과정 이란? ◇ 폴리텍 '신중년특화과정'은 만 40세 이상 중장년의 전직, 재취업을 돕는 직업 훈련과정입니다. ◇ 교육기간은
honey.borastyle.com
2023.05.12 - [꿀팁 꾸러미] - 근로자휴가지원사업 이용하기 (지원내용, 서류, 지원조건)
근로자휴가지원사업 이용하기 (지원내용, 서류, 지원조건)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근로자가 20만원, 기업이 10만원을 적립하면 정부가 10만원을 추가로 적립하여 총 40만원을 근로자가 국내여행 경비로 사용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현재 추가 참여 신청을
honey.borastyle.com
'꿀팁 꾸러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식품 알레르기 예방법과 대체식품 (0) 2023.06.01 청년내일저축계좌 알고 가입하기 (0) 2023.05.23 폴리텍 신중년특화과정 (0) 2023.05.15 근로자휴가지원사업 이용하기 (지원내용, 서류, 지원조건) (0) 2023.05.12 결혼, 출산, 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게 해주는 정책 (0) 2023.04.11